충남도는 올해 하반기 마을기업 육성 단체로 추가 14곳(신규 13·재선정 1)을 최종 선정·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하반기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추경사업비 8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마을기업을 14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최대 2년간 8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공주시 춤추는 꽃동네 협동조합 등 2곳 △보령시 꿈이 익는 먹방마을 등 2곳 △아산시 송악동네 사람들 3곳 △논산시 안산마을 공동체회사 등 2곳 △서천군 해돋이 정보화마을 △청양군 ㈜동강 △홍성군 왕대골 농촌체험마을 △예산군 느린 손 △태안군 갈두천 협동조합 등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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