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D-100일(4일)을 맞아 성공적인 이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건립 및 이전지원 △주택매칭 및 주택확보 지원 △도로개통 및 대중교통 확충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확대 △교육·보육시설 확충 △청사 후생·편의시설 확충 △여가·문화프로그램 확대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전지원 종합센터(기재부동 356호)내에 '중앙부처 이전지원 100일 종합상황실' 마련하여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2단계 이전은 오는 12월 13일~12월 2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교육부 6개 부처 공무원 4800명과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800명 등 5600여명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세종=황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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