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면소재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다.

도안면사무소 종합정비사업은 지난해 착공해 2015년 말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을 들여 화성리 일대 76㏊, 194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원과 쉼터 2곳, 주차장 3곳, 군 계획도로 6개 노선, 다목적회관 1동 신축, 문화센터 리모델링,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군은 화성리 438-6번지 일원에 연제근 공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두진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반시설 및 복지공간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은 향상되고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남기윤 기자 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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