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포스터. 부여군 제공

2014년 도민체육대회에 사용할 상징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를 확정됐다.

부여군은 지난 22일 내년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 4점과 가작 4점 총 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결과,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에 총 94점이 응모됐다.

미술 전문가, 체육관계자, 군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응모된 작품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백제문화와 함께하는 문화체전'과 백제고도 부여의 이미지와 특성을 형상화하고 도민체전 이념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작품 중 활용이 가능한 작품은 전문가의 응용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로고타입·홍보탑 등 130여종의 다양한 매뉴얼로 구체화하여 체전 상징물로 사용될 계획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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