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최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전국 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현장 교원들의 창의·인성교육 수업 역량과 실천의식 향상을 목표로,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가는 창의적 수업'이란 주제로 열렸다. 황우배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등 교원들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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