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가 오는 17~18일 양일간 충북 청원군 오창볼링경기장에서 도내 볼링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볼링연합회와 청원군볼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4인조, 여자 4인조, 혼성 4인조, 실버부혼성 4인조, 직장 3인조, 임원부 4인조 등 총 6개부로 나눠 시·군대항으로 진행된다.

경기방법은 남자부, 여자부, 실버부, 혼성부는 팀별 올핀 12게임과 2인조 베이커포멧 4게임으로 총 16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직장부, 임원조는 팀별 올핀 9게임과 3인조 베이커포멧 2게임으로 총 11게임 합산 점수로 승부를 겨룬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