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청소년재단 수련활동 성료

▲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동고동락 수련회를 가졌다. 청소년진흥재단 제공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가 12~14일까지 전라북도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하고 청소년 공동체 활동 속에서 어우러지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하계 청소년수련활동 동고동락은 믿을 수 있는 수련시설의 인증프로그램인 신체수련프로그램(모험레포츠활동, 수상레포츠활동), 심성계발프로그램(자아성장프로그램, 생활예절교육, 공동체리더십), 단체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청소년들의 자아성장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자신의 모습을 찾고 원만한 청소년관계 형성의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모험레포츠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하계수련활동 동고동락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으로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내심과 의지력을 배양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일상으로 돌아가 청소년 리더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