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승격 10주년 기념 생활체육축구대회가 24~25일 양일간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녹색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생활체육회(회장 홍성열)주최, 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 신익수)주관으로 열리는 축구대회는 군승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내 4개 시·군 초청팀을 비롯,총 30여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청년부 △장년부 △직장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뤄진다.

축구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부문별 1·2·3위 시상과 함께 대회 MVP·우수심판상·우수선수상·감독상·최다득점상 등 개인상도 주어진다. 16일까지 증평군축구연합회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17일 오후 5시 증평체육관에서 대진 추첨을 갖는다.

한편, 24일 오후 1시부터 보강천 미루나무 숲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증평군편"이 열려 가족을 동반한 축구동호인의 많은 참가를 바라고 있다.

증평=남기윤기자 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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