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학력 신장계약 이후 성적이 오른 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올 상반기 학력 신장 계약을 맺은 중·고교 2학년생 중 30% 이상 성적이 오른 340명에게 20만원씩을 지급했다.

재단은 지난 5월 2854명의 학생과 학력신장계약을 했고, 이 가운데 12%인 340명이 상반기 학력 신장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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