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취임한 김희수 괴산부군수가 30일 청천면을 끝으로 읍·면 순회방문을 마치고 읍·면 주요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연풍면을 시작으로 실시된 김 부군수의 읍·면 순회방문은 읍·면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단체장들의 건의사항과 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민사, 오성중학교, 장연 미선나무 자생지,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지, 미루마을, 괴산잡곡공장,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 가축분뇨공동화자원화시설, 환경지킴이공원, 청안향교, 길선 저수지 둑높이기 현장, 목도강수욕장 등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현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김 부군수는 읍·면순회 간담회에서 다루어진 현안사업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고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예산 확보가능성, 우선 지원 분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장천식 기자 jangcsp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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