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는 지난 14일 노성면 노티1리 가재 마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논산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노성면 노티1리 가재 마을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정병대 논산지청장, 명영수 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노티1리가 작년 1년 동안 범죄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자랑스러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은 주민이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축하하며 "마을에 현안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판식을 갖은 노티1리 마을은 지난 한 해 동안 단 1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 총 26세대에 89명의 주민이 법과 질서를 지키며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마을이다.

한편 이 마을에는 이날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1400만원의 주민숙원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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