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세종시청 도로관리계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회전교차로 설치,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등 모두 11건이 상정된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은 유턴허용 등 3건을 부결하고 나머지 8건은 가결 처리했다. 정우진 경비교통과장은 "분기별 또는 필요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행정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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