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국농협 경영실태 평가서

서천군 판교농협(조합장 차대은)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및 경영평가 등 전반적인 경영 실태를 평가해 시상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판교농협은 2001년, 2002년 2년 연속 종합업적 평가 전국 2위, 2003년도 종합업적 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한 뒤 올해 농협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시 한 번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천 북부의 전형적인 농촌형 농협인 판교농협은 그동안 '고객이 없다면 농협도 없다'는 절박함과 친절 봉사만이 농협을 살려 낼 수 있다는 각오로 전 임직원이 오전 8시에 출근해 맵시창구 개점식에 참여하고 경제사업, 신용사업, 카드사업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 조합장은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산물 수출 확대 등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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