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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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대전광역시장배 배구대회가 10회를 넘어 11회째를 맞았다는 것이 매우 뜻깊고 배구 발전에 고무적이라고 느낌니다.”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사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전시장배 배구대회 개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구청부의 신설로 총 45개팀이 직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이 대회가 대전지역 아마추어 배구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이 회장의 혁혁한 공이 있었다. 그는 이상호 대전시배구협회 전무이사와 함께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경기장을 지키며 일정과 시상 등 차질없는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장은 배구 저변확대를 통해 배구를 생활 속의 인기스포츠로 활성화 해 그 저변이 엘리트 체육 육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규모 있고 내실 있는 대회로 성장해 지역민들의 건강은 물론 배구가 삶의 활력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지역의 모든 배구인들에게 갖는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 회장은 "배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배구 동호인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끝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동호인과 충청투데이, 협회 실무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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