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22일 오후5시 30분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북청사자놀음 공연을 개최한다.

북청사자놀음은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원래 함경남도 북청군 전 지역에서 세시풍속의 하나로 행해지던 민속놀이이다. 대사의 묘미나 풍자적인 측면보다는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중심이 되어 다른 사자춤 사위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이 특징이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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