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토요일을 보람 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중원문화답사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를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을 각 시대별로 나눠 대표적인 유적지를 답사한다. 첫 답사는 22일에 진행된다. 충남지역 유적지인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 개심사를 답사해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인터넷(선착순)을 통해 접수한다.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