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의회 의장·부의장에 듣는다]아산시의회 이한욱 의장

▲ 이한욱 의장
"전반기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된 자치역량을 발휘해 20만 시민에게 믿음과 기쁨을 주는 보다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이한욱 의원은 "의회 운영은 상임위원회 중심의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공감대를 얻어 원만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히고 "사안에 따라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특히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및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고 시민들의 정서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당적을 초월해서 17명 의원이 합심해 '전체는 개인을 위하고 개인은 전체를 위한다'는 말처럼 힘을 합해 명실공히 의회가 지방자치 요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의장단 선거로 인해 의원간 양분된 갈등과 반목이 있었다면 이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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