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 남기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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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어머니로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남기예(61) 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식과 정보사회의 새시대를 맞아 모성회복과 여성의 역할에 회원의 중지를 모으겠다”며 “전임 이영주 회장이 펼쳐온 주요사업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등 여성운동 전반에 걸쳐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년사업은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운동 일환인 도민과 함께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환경교육을 비롯해 고령화를 대비한 어머니 경제교육, 외국인대상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이밖에 호화혼례혼수절제 운동전개, 학원폭력 추방을 위한 실천대회,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 회장은 청주여자사범대학을 나와 미국미시간동부주립대학(석사), 청주대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충북여성포럼 정치분과장, 충북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사회복지개발회 이사로 있다. 한편 제6대 이영주회장 이임식과 제7대 남기예회장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전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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