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팀 6월 1일부터 맞대결

옥천에서 첫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열린다.

옥천군 야구연합회(회장 조세형)에 따르면 내달 1일 옥천을 비롯해 보은, 영동, 수원, 전주 등 전국에서 32개 팀 약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향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부, 3부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예선전은 보은 자연고와 영동대학교에서 진행되며 8강 경기부터는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 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내달 1일 열릴 개막식은 동이면 석탄리 선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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