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맨3 포스터
'아이언맨3'가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10~12일 103만 987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44만 2906명이다.

박해일·윤제문·공효진이 주연한 '고령화가족'이 44만 2056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진입했다. 누적관객수는 51만 6639명이다.

이경규가 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전주보다 1단계 밀려나 3위를 기록했다. 17만 4048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79만 4601명이다.

16일 개봉예정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가 유료시사회 관객 5만 3031명을 모아 4위. 누적관객수는 6만 3386명이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스니치'가 5위로 데뷔했다. 관객수 2만 3902명에 누적관객수 2만 9843명이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2만 6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2437명이다.

'전설의 주먹'이 1만 6919명의 관객을 모으며 7위. 누적관객수는 173만 2338명이다.

이밖에 '로마 위드 러브'(9288명, 16만 5789명)(이하 관객수, 누적관객수), '니모를 찾아서 3D'(5868명, 7만 1406명), '러스트 앤 본'(5272명, 1만 9842명)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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