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지 사진 표창 부상품 전달 호응
시에 따르면 보령의 대표적인 관광지에 대한 명소 사진을 제작, 각종 시정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시 부상품으로 제공하며, 시정 협조 출향인사 및 시 방문 내빈 등에게 증정, 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시가 시상품 등으로 전달하고 있는 사진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성주산 휴양림, 보령댐 등 보령 8경을 비롯 청라육소나무, 호도, 원산도 전경 등 보령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만을 엄선해 제작했다.
또한 증정받는 사란들이 반영구적으로 소중하게 보관,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을 코팅해 액자에 넣어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 등 유공자 시상과 시장기 테니스대회 및 족구대회, 시름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 우수자, 그리고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 행사 및 시 내방 인사 등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명소 사진에 대한 액자 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보령의 우수한 관광지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출향 인사 및 내방객들에게는 관광보령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명소 사진 액자를 증정받은 시민 이모(45·보령시 대천동)씨는 "흔히 시상품으로 시계나 은수저 등 생활용품을 전달받는 것으로 인식한 지 오래됐다"면서"보령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넣은 액자 사진을 부상품으로 받게 돼 남에게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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