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광덕면 원덕리

21일 오전 9시경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야산에서 불에 타 뼈만 남아 있는 시신을 등산객 인모(5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인씨는 "등산로를 따라 걸어가던 중 나무 숲 사이에서 불에 타 뼈만 남아있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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