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리틀야구단이 21일 창단됐다.
이번 창단된 리틀야구단은 세종시 관내 연서중, 한솔중, 종촌중, 한솔초, 참샘초, 연서초, 대동초, 신봉초, 교통초, 쌍류초 10개교 학생 25명과 단장 김부유 시의원, 감독 장형래, 코치 안상국·임학수 등으로 구성했다.
리틀야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행복구장(연남면 월산리)에서 연습을 하게 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강한 체력과 협심동 고취로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리틀야구단이 창단되기까지는 세종경찰서에 근무하는 노태균 경사(세종시야구협회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