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출범 후 첫 민방위협의회를 열고, 민방위 계획을 심의한다. 이 협의회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유한식 시장을 위원장으로, 대전충남지방경찰청, 제32보병사단 등에서 11명의 위원이 위촉된다. 이들은 민방위에 관한 각 기관 및 단체 간 업무조정, 민방위 계획 및 민방위 사태 발생에 따른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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