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4곳을 대상으로 위생·청결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내달 24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식품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기준을 개선한 안전행정부의 기준을 적용해 영업장의 위생 청결도에 대한 배점을 높이고 다양한 품목의 저가 상품을 얼마나 많이 판매중인가의 여부도 새롭게 적용된다.

군은 새 기준에 적합한 착한업소를 찾아 안전행정부 주부물가모니터단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현지점검과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안전행정부와 충청남도 공동협의 조정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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