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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정송 부군수가 11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청양이 고향인 그는 취임 당시 "선후배로 가득한 고향에서의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민선 5기 이석화 군수의 6대 중점시책인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 △부자농촌 만들기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한 복지실현 △교육지원사업 확대 △관광객 200만명 시대 개막 등을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정 부군수는 특히 토론 문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이루고자 보고, 듣고, 대화하는 'New-6 군정시책'을 운영하는 한편, 7급 이하 소속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경쟁력 강화 및 소통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조직의 활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도청신도시와 세종시 배후지역으로서의 10년 앞을 내다보는 청양 발전 전략을 수립해 청양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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