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정 현안과제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직 민선군수 및 군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 전직 민선 군수 2명과 군의회의장 6명, 현직 군의회의장 및 부의장, 군청 13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간담회시 건의내용에 대한 조치결과 설명과 현안과제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될 현안과제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청과 맞물려 군정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예산군과 내포신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이다.

특히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과 황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계획돼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예산군의 전직 민선 군수·군의회의장 초청 간담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 운영중이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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