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영상미디어센터·KT 충북IT서포터즈팀

옥천군 영상미디어센터가 KT 충북IT서포터즈팀(팀장 홍석종)과 공동으로 4일부터 옥천군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실시하는 ‘스마트폰 100프로 활용하기’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친밀감과 숙지도를 높이고 SNS 게시하기 등 스마트폰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매주 1회씩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강 첫날부터 당초 수강인원 50명을 초과해 80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김연철 지역홍보팀장은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명으로 구성된 충북 IT서포터즈팀은 지난해 도내 다문화가족, 자영업자, 장애인, 노인, 탈북주민 등 5000여명의 IT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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