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철을 맞아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5~7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볼링대회에는 실버부와 일반부에 32명이 참가해 종합우승을 노린다.
또 6~7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족구대회에 충북은 최강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등 총 4개부에 7개팀 7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강원 태백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는 직지여성축구단 선수30명이 참가하며,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연합회장기 합기도대회에는 부별 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7일 서울 미스터빌리아즈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제12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3쿠션대회에도 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같은날 청원군 두산분교테니스장에서는 2013 충북생활체육 시·군연합회 임원 테니스대회가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돼 시·군 대항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