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 도약기반 구축

▲ 취임 2돌을 맞은 임성규 논산시장은 논산을 21세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가 약속된 희망의 땅'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3월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은 임 시장이 농업인을 위로하는 모습)
시청 담장 철거, 낮아진 문턱, 편안하고 친절한 민원실 등이 민선자치 3기 2돌을 맞이하는 임성규 시장 취임 이후 달라진 논산시청의 모습이다.

1일 취임 2돌을 맞이하는 임성규 시장은 논산을 21세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가 약속된 희망의 땅'으로 가꾸고 지역 화합과 균형 발전을 도모해 풍요로운 미래,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해 왔으며, 특히 계룡시 분리 이후 논산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임 시장은 취임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시장 주변의 작은 것부터 '변화와 개혁'에 솔선해 의전절차 간소화와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시장 관사의 수도사업소 청사로 전환 등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봉사·투명·경영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본행정에 바탕을 둔 시정을 전개했다.특히 자립 기반과 공업화의 기반 구축을 위해 성동면에 약 8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해 100% 분양 완료했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 가림 시설 설치사업, 논산딸기 특성화 사업, 강경기능대학 준공, 지역기술혁신센터(TIC), 동물자원화 지원센터, 젓갈전시관 건립 등 지역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역개발 분야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무한 경쟁시대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논산시 도시경영전략'을 수립해 미래지향적 종합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망 등의 SOC 구축, 정주권개발, 문화마을 조성, 주거환경개선, 강경소도읍 육성사업계획 등을 펼치며, 지역이 균형발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21세기 새로운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친환경 신기술 농업 육성, 딸기 명품화, 특화작목 집중육성,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 참여 복지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생산적 복지체제 전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대폭 충원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자활 기반 조성과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내실 운영으로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논산 건설을 위해 545억원 사업비를 투입, 논산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해 논산천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연무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착공했으며,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한 가로화단 조성, 국토 공원화 사업, 어린이 공원 조성, 근린공원 내 편익시설 확충, 공설운동장 개방으로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였다.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가족 단위 관광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탑정호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탑정호 순환도로 개설, 계백 장군 묘역 성역화와 백제 군사박물관 건립, 대둔산 관광산업도로 개설 등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임 시장은 "지난 취임 2년 동안 34개 분야의 기관 표창과 6억 1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14만 시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800여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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