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행정 확립에 최선"
신임 김영호(56) 아산시 부시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공직자가 행정을 잘못하면 그 피해가 20만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마음자세로 소신 있는 책임행정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출신인 김 부시장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기획관실 지역발전담당관, 보령시 총무국장, 충남도 감사실장, 예산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내무부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아산시가 21세기 명실상부한 희망의 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척자 정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인 이인숙(48)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