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SNS 홍보반’ 구성

▲ 대전시 동구 ‘SNS 홍보활동반’이 18일 구청 컴퓨터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제공

대전시 동구가 ‘SNS 홍보활동반’을 구성해 원도심의 멋과 맛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동구는 18일 구청 컴퓨터교육실에서 SNS 홍보활동반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앞서, 동구는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온라인을 통한 지역 문화 알리기를 위해 최근 구민을 대상으로 SNS 홍보활동반 모집한 바 있다.

SNS 홍보활동반은 내달 11일까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은 뒤 동구의 멋과 맛 등 독특하고 개성있는 콘텐츠를 제작,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는 깊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독특한 소재가 곳곳에 숨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구의 멋을 알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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