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도시민들의 농촌 여가생활을 위해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위치는 추동 대청호자연생태관 인근 1개소(20블럭), 식장산 세천유원지 인근 4개소(86블럭), 이사동 광영소류지 인근 1개소(27블럭) 등이다. 개장은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동구 관내 1가구 당 1블럭(30㎡)만 가능하며, 분양비는 1블럭 기준 연 4만원이다.

구자선 동구 경제과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어 가족사랑은 물론, 직장인들은 협동단결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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