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세종시 귀농·귀촌연구회'가 14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앞으로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것은 물론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피옥자 시 농기센터 도시농업담당은 "귀농인들이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연구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청주 등에서 살다 세종시로 귀농·귀촌한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