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올해에만 예산 80억여원을 쏟아 붓는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벼 재배계획 면적 4354㏊ 쌀 2만 2600t 생산을 목표로 농산 분야에 모두 78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농업인의 영농비 경감 지원을 위해 환경보전 맞춤형 비료지원 사업에 8억 2000만원을 투입해 6만 2500포대를 지원한다.

또 못자리 상토 사업에 5억원을 지원, 영농기 이전에 10만 6000포대 전량의 농가 공급을 완료키로 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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