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가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위는 유상수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학부모·변호사 및 교육청·경찰서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관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대책 마련과 효율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간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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