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교실 밖 영어교실(20명) △통기타교실(20명) △DIY 리폼 교실(20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5일제 수업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청소년에게 각자 가진 개성을 살리고, 적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수강료, 재료비, 교재비가 무료로 수강생이 부담 없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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