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영동군은 개학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급식소나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구내매점 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도 병행해 실시한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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