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는 감나무·어울림·발사랑·영미회·참가정·국학평화 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 용산면자원봉사단, 고운손봉사단, 풍선스토리봉사단, 황간한울타리봉사단, 추풍령아침해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영동지구협의회, 노을칼라현상소 등 14개 단체가 오지 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8일 학산면 봉암리 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이·미용, 집수리, 집안청소, 발 관리, 스포츠마사지, 네일아트, 행복얼굴담기 (가족·영정사진) 등 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미회봉사단은 커트·파마 등 이·미용, 감나무봉사단은 도배·장판 등 집수리, 발사랑봉사단은 발의 피로를 풀어 주는 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애린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가정의 집안청소와 중식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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