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의 차기 총재로 양희권 ㈜페리카나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26일 양 대표이사는 충남 예산군의 라뽐무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총 269표 중 148표를 얻어 차기 지구총재로 당선됐다.

양 차기 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이며 취임식은 7월 중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차기 총재는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지구 회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고, 지구 내 15개 지역의 불우한 허리디스크 환우 75명에 대한 우리병원의 무료 시술을 약속했다.

또 회원들의 생각과 의견 반영에 힘써 모든 클럽들이 ‘굿 스텐딩 클럽(Good standing club)’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차기 총재는 선출에 앞서 △356-F지구의 내실있는 질적 향상 △지구차원 연합봉사를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지구 회관 건립의 임기 내 건축 완료를 후보자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양 차기 총재는 27일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356-F지구 제2대 총재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확장 및 부진클럽 활성화, 참봉사를 실현할 수 있는 지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양 차기 총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대전대학교 정치외교언론학과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페리카나와 ㈜에딘버러컨트리클럽의 대표이사, 우리병원 이사장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라이온스협회에는 1989년 355-D지구에 회원으로 입회했고, 클럽 회장과 지역부총재, 레오클럽 위원장 등 임원직을 수행한 경력이 있다. 협회에서의 수상 경력으로는 무궁화 사자대상 금장, 국제협회장 감사장, 복합지구 의장상,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269표 중 210표를 얻은 정사조 감사가 356-F지구 제1부총재로 선출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