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청양교육지원청 제26대 김인이 교육장〈사진〉이 정년퇴임했다.

김인이 교육장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내·외빈과 가족, 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40년 교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교육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세월이었으며, 막상 정든 교직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후련한 마음보다는 아쉬움이 크고 비록 교육현장에서 떠나지만 앞으로도 청양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퇴임소감을 전했다.

투철한 교육관으로 교육현장 선봉에서 솔선수범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 교육장은 이날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교육장은 지난 2011년 3월 1일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해 재임기간동안 '참된 인성 으뜸 학력 매력 있는 청양교육' 정책을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