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구성 세부계획 착수

▲ 서산시는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제공

‘제19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는 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장애인체육대회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시는 최근 팀장급 1명, 주무관 2명 등으로 장애인체전추진단을 구성하고, 대회 세부추진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 장애인체육대회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분담업무 부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완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애인체전추진위원회(1실 12부 30반)를 구성해 대회 개·폐막식과 성화봉송, 각 시·군 출전선수 환영 및 숙박배정 등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정식종목 14개, 시범종목 1개, 전시종목 3개 등을 겨루게 될 장애인체육대회는 16개 시군에서 선수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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