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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은 24일 '휠체어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 워크숍은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 일반인들에게 장기간 휠체어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열렸다.또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 일반인의 개인차를 고려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앉은 자세 및 기동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미현(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는 '휠체어 포지셔닝(positioning)'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오랜 기간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근골격계의 관련 병변으로 2차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휠체어의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자세 교정 및 잔존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을 하는 데 보다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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