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총사업비 1억 89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수혜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등에 해당하는 수급자(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자, 주택전체 무료임차자 등)로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되며, 전문 시공업체인 자활기업 나눔건축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배나 장판, 보일러교체, 지붕개보수, 화장실보수, 씽크대교체 등 구조적인 안전과 화재위험 요인 등을 고려해 우선 대상가구를 선정 추진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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