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후 병상가동률 100% 각분야별 전문 의료진 포진
응급 상황에도 24시간 대응

▲ 논산사랑 요양병원 전경. 충청투데이DB

베트랑급 전문 의료진들이 각 분야에 포진,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논산사랑요양병원, 이 병원은 지난 2008년 4월에 개원한 이래 100%의 병상가동률을 자랑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 하고 있다.

외래진료와 한방과, 외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재활치료실, 방사선과, 임상병리학과, 인공신장실 등을 갖추고, 입원, 입소시에는 항상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을 만큼 지역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료기관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이같은 결과는 환자들이 베트랑급 전문 의료진들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편안하게 치료받고 요양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전문의료진의 24시간 상근 대기는 물론 병원 개원 직후부터 인공신장실을 운영해 노인환자들을 위한 다방면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신장전문의와 신장실 전담 간호사가 혈약투석을 관리하고 있어 타 병원보다 좀 더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병원에서는 중증환자를 위한 산소흡입장치를 구비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대응이 가능해 위급환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미술치료와 음악요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환자들이 이 병원을 많이 찾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나 각종 노인성질환 치료에도 큰 효과를 거둬 환자는 물론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용배 행정원장은 “전문적이고 원활한 신장투석을 위해 투석실을 보강하고, 특히, 신장내과 전문의를 추가 초빙해 전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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