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들여 경관기본계획 수립

서산시가 명품 ‘디자인 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과 도로, 공원 등 도시경관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도입함은 물론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명품 디자인 도시에 색을 칠한다.

시에 따르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의 비전에 부합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체계 구축과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3억원을 들여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내달 중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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