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 내 동아리인 ‘우·다·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의 청소년 관련 행사 및 시설 등을 취재해 청소년 신문을 제작 발행하고 있는 청소년 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 '가 21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청소년신문기자단 아카데미’를 실시함으로써 새 출발을 다짐했다. 기자단은 아카데미 기간동안 기자의 역할, 기사에 대한 이해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등을 통해 기자단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원 상담원은 "참여 청소년들이 이 과정을 통해 기자단의 결속력과 청소년신문기자단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며 기자로서 한 단계 높은 자질과 자세를 터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신문기자단 우·다·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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