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달 말부터 오는 6월초까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은 총 9개 분야 80건으로, 총사업비는 71억 4000만 원이다.

시는 △ 기계화경작로확포장 11지구 9억원 △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5개구 10억 5000만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0권역 14억 3000만원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사업 2권역 15억 4000만원 △용배수로정비사업 등 기타 52건 22억 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규범 시 농촌개발담당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영농기 이전에 완료, 농업용수를 적기공급 해야 하는 특수 여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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