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이달 말까지 주택 및 부속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건물 준공일, 슬레이트 면적,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하며, 선정 가구 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공사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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