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가 지난해 현장행정 추진 성과와 부문별 우수 사례를 담은 ‘2012 현장행정 백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서구는 재해재난 우려 지역이나 주민생활 불편 현장 등에서 1442회에 달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고질적 주민 고충사항 300여건을 해결했다.

이번 백서는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현장행정 코너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구는 올해에도 행정 사각지대 발굴, 한번에 찾아가는 현장행정, 야간순찰,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출근 등 민본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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